손흥민, 탈장수술 후 회복에 적극 참여 중! [스포츠]

손흥민, 영국서 스포츠 탈장 수술..."페루전 참여 가능성 있는 중"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손흥민이 영국에서 가벼운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강력한 의지로 회복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1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페루와의 친선전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초에 안와골절상을 당한 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수술을 받았으며, 월드컵을 착용한 안면마스크를 쓰며 참여해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후에도 마스크를 쓰며 활약한 손흥민이 이번에 탈장수술을 받아 팬들의 걱정을 끌고 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현재 적극적으로 회복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2주 정도만 더 회복하면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팀과 서로 협의한 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수술 세부 내용은 극비로 처리되어있었으며, 토트넘 팬들도 대한축구협회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수술 현황을 알게 된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팬들은 이번 또한 걱정과 아쉬움을 털어놓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손흥민의 최종적인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더욱 불안한 상태로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번에도 강력한 미래지향적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탈장수술을 회복한 뒤, 보다 건강하고 좋은 상태로 출전할 수 있는 기쁨에 의하면 충분히 큰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소식을 알아보는 한편, 팬들은 지속적으로 손흥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으로 응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페루전에 대한 기대감이 큰 손흥민, 팬들의 응원과 함께 건강하게 체력관리에 최선을 다해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원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