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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사우디 이적설 부인 후 호세 엔리케 칭찬받아

by 뉴스캐치 2023. 6. 24.

손흥민, 사우디 이적설 부인…호세 엔리케 "존경"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30)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번 이적설은 최근 사우디 리그에 높은 연봉과 수익성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관심을 보인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전한 영국 매체 'HITC'는 전 리버풀 수비수 호세 엔리케(37)가 손흥민을 칭찬하면서 "존경"을 아끼지 않았다는 보도를 전하고 있다.

과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등에서 활약한 수비수 호세 엔리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서 놀라운 계약을 얻고자 하는 선수들을 모두 존중한다. 그러나 동시에 손흥민에 대한 존경도 표한다"라고 밝혔다.

전통적인 유럽 리그에 소속된 선수들이 이제는 세계적인 리그를 찾는 추세에서, 손흥민의 이적설은 충격적인 군중에게 귀감이 될 수 있지만, 이번 이적설에 대한 손흥민의 부인은 팬들에게 안심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손흥민은 이적에 대해 "나에게 돈은 중요하지 않다. 축구, 축구의 자부심,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어, 이번 이적설은 사실이 아닌 듯 보인다. 다만 손흥민은 최근 시즌에서 다소 성적 부진을 보이면서, 자신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실정을 밝혔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스포츠 탈장 수술까지 받았다고 한다. 

시즌 내내 몸 상태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은 손흥민은 총 47경기에서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있었다. 이제는 쉼과 복귀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으니 미래 기대가 된다. 'HITC'는 "손흥민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다시 마법을 찾길 바라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번 이적설은 손흥민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함께 다루어지며, 그의 실적에 대한 분석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계에서는 선수들의 이적 선택이 더욱 개인화되고, 연봉 또한 높아지면서 매우 복잡해졌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경로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에서는 이미 몇몇 유명한 선수들이 사우디 리그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번 이적설에 대한 관심도 크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해야 할 숙제가 많기에 토트넘에서 잘하겠다. 돌아가서 잘 준비하겠다"라며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에 대하여 의사표명을 하였다. 불편한 이적설이 그의 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손흥민은 자신의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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