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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재계 총수, 부산세계박람회 지원사격 - 윤석열 대통령 프랑스 방문 리셉션

by 뉴스캐치 2023. 6. 23.

윤석열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열린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리셉션에 참석하면서 부산엑스포의 홍보 전략을 전파했다. 이번 리셉션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민간유치위원회, 부산시 총 주최를 통해 열렸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부산엑스포는 인류가 직면한 공동 과제들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기술, 지식, 개발 경험을 모든 국가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엑스포를 디지털 첨단 엑스포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리셉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8명과 20여명의 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집행위원, 국회 엑스포 특위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부산시는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에서 두 차례 인정박람회를 개최하여 부산 엑스포 개최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이미 다른 나라보다 부산엑스포와 관련한 국제 경험을 축적했으며, 2012년 여수박람회가 등록박람회를 방불케 하는 성공적인 엑스포였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 부부는 BIE 회원국 대표단들과 일일이 만나 한국의 유치 의지와 비전 실현에 대한 약속을 전달하였다. 이 외에도 작가 노을과 함께한 부산엑스포 페이스북 운영진, KT 담당 박순기 상무, 국회의원 김종욱, 김광수, 최해영 등이 참가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였다.



한국이 어떻게 부산엑스포의 개최를 이끌고, 과학 기술과 첨단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로부터 영감을 얻을 것인가, 또한 어떤 경제적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리셉션에는 퓨전 한식과 전통 주류가 제공되는 한국 문화 소개 프로그램과 함께, 미디어아트 작품 '스테리 비치'와 부산엑스포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 현실 기술 전시회 등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부산엑스포의 개최를 더욱 빛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정부와 민간 기업들의 부산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부산 엑스포를 세계적인 엑스포로 성공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엑스포는 국가 경제 발전과 함께, 세계 문화 교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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