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소사선 전동차 유리창 금 간 채 운행 논란

수도권 광역철도에서 얼마 전 문제가 발생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전동차 10대 중 일부 차량이 기관실 유리에 균열이 발생한 상태로 꾸준히 운행하고 있지만, 이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난 6월 30일, 이 문제가 최초로 확인되었을 때 사실이었으며, 이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동차 10대 모두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이 문제는 여전히 수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중 4대는 이미 7월과 8월 사이에 교체되었지만, 나머지 6대는 여전히 금이 가 있는 상태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차량 제작사와 유리 납품업체는 이 문제의 원인을 찾아 분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부 카메라를 통해 확인된 기관실 유리에는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열선 모듈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유리를 제공한 중국 회사는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 취급 중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 제작사는 더욱 경영 노력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은 물론,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안은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과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안전성은 공공의 생명을 걸고 있는 문제로서 당장에 대응해야 할 주요 이슈입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안전 문제를 가장 우선시할 필요가 있으며, 국가에서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책임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철도 운행 관련 당국과 차량 제공 업체들은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 관리에 더욱 주력해야 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런 유형의 문제가 또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사안에 대한 제보는 언제든지 카카오톡 okjebo를 사용하시거나, 연합뉴스 앱을 다운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