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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정은 방러, 리병철·박정천 군부실세 동행 소식

by 뉴스캐치 2023. 9. 12.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9월 10일 오후 평양을 출발해 러시아연방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조선중앙통신에서 전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김 위원장의 러시아 일정과 그가 동행할 무력기관 간부들의 군부 실세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불법적인 무기거래 가능성을 제기하면서입니다.

김 위원장과 함께 평양에서 출발한 군부 실세들은 러시아에 도착한 후에도 김 위원장과 동행해 다양한 일정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함께 출발하면서 러시아 일정에 묶여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북한 내각총리인 김덕훈 등이 출국하며 웬만한 의식을 갖추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들이 러시아에서 어떤 일정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다음날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 강화와 협력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이는 북한의 국내외 상황 변화와 관련하여 중요한 이슈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불법 무기거래 가능성과 관련된 공포감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두 나라의 정치, 경제, 군사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음이 밝혀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통해 두 나라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동북아 지역국들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북한과 러시아 간 관계에 묻혀있던 복잡한 요인들을 다시 한번 드러나게 하고, 이를 통해 두 나라간의 관계를 어떤 방향으로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게 합니다. 결과적으로,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북한의 국제적 입지를 확보하는 것과 더불어 러시아와의 관계 교량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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