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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항리♥배혜지 4년 열애 고백, 마음 앓이 이유는?

by 뉴스캐치 2023. 10. 16.

배혜지 기상캐스터와 조항리 아나운서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KBS 쿨FM에서 방송된 '조우종의 FM대행진'에서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이번 방송이 처음으로 배혜지와 함께 출연한 것이라고 밝혔다.광고 삽입208371 그는 "회사에서 처음으로 함께 출근했다. 그동안은 항상 시간을 차례로 맞추고, 출입증을 따로 찍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저희는 4년 동안 만나왔다.이미지 삽입208371 첫 만남은 뉴스 였다"며, 노은지 기상캐스터의 업무를 대신하러 간 것을 계기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조항리는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첫 만남 이후에 혜지가 날 보고 '선배님 같이 사진 찍어요'라고 했다. 그 순간 '이건 좋은 신호다. 호감 표현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반면 배혜지는 "사진은 누구나 찍을 수 있는 것이라서 그냥 기념으로 찍는 느낌이었다. 아무런 의도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조항리는 이전부터 배혜지를 보면서 "방송을 잘 하고 예쁘다"라고 칭찬하는 말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칭찬은 진심이었고 첫눈에 반했다"고 했다.

하지만 배혜지는 이러한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밝히며 "사귀지도 않는데 사귀는 것처럼 호감 표현을 하다보니 불편했다.광고 삽입208371 방송 후로 조항리가 계속해서 선후배들과 만나면서 저에 대한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혜지는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선배님 잘 먹었습니다'라고 하고 단톡방에서 나왔다. 그 뒤로 헤어진 소식을 듣고 조항리가 열심히 마음을 표현했다"고 전했고 조항리는 "오랜시간 동안 내가 마음을 숨기고 검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배혜지는 "조항리 때문에 헤어지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의 열애기간을 거쳐 결혼식은 내년 11월 11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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