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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중기 케이티, 여동생 결혼식 참석 비주얼

by 뉴스캐치 2023. 10. 15.

한국 배우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여동생의 결혼식에서 포착되었다고 밝혀졌다. 이에 대한 여러 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었다. 송중기는 슈트를 입고 나타나며, 그의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체크 패턴의 코트와 원피스로 멋을 냈다. 이 두 사람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빛을 발하였다.

이전에 송중기는 홍보 일정과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혼자 한국으로 들어오기도 했다. 이때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해외에서 육아를 하던 중 송중기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온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와 그의 여동생 사이 이야기는 유명하다. 송중기는 2010년 1월에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출연했는데, 이때 “캐나다 밴쿠버에 왔는데 근처에 사는 동생이 응원하러 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당시 18세였던 여동생은 “오빠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일어났다.

지난해에는 송중기의 형이 삼남매의 과거 사진을 올리고 그 후에 여동생의 최신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여동생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모습이 담겨 응원을 받았는데, 이를 통해 송중기 또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을 졸업한 것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오빠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시작해서 서울대학교 졸업까지 이르게 된 이 여동생의 결혼 소식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놀라움과 축하의 메시지가 동시에 전해지며, 이 가운데 송중기 부부의 하객 참석이 주목을 받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해 말에 열애를 인정했으며, 그 후 한 달 만인 지난 1월에 혼인신고와 함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송중기는 영화 '로기완' 촬영으로 인해 출국했다. 최근에는 그들의 아이가 100일을 넘겼으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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