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15회 연속 입상에 실패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패배 스트릭을 이어가고 있으며, 리드를 잡은 상황이 거의 없이 일방적인 패배를 경험하였다. 한국은 메달권에서도 밀려나 이번 대회에서는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날에 참사를 겪은 것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 시작 전부터 참사를 예상하게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한국 배구의 현실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한국의 전프로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선수들은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만한 대안이 없다고 얘기하였다. 베테랑 전광인은 "실력 차이다"라고 밝혔고, 전광인은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타냈다. 전광인은 "정말 어린 선수들에게 꾸준한 기회를 준다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선수들은 상대 서브와 상대 선수들의 능력을 고려하여 더 강력한 경기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허수봉은 "동남아와 중동 국가들이 기본기와 체격 등 전반적인 조건도 개선되어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라고 얘기하며 대회 참가 국가들의 수준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결국, 한국 대표팀의 현재 실력은 이번 대회에서 드러났으며, 기본적인 디펜스 등을 더욱 많이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한국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한 허수봉은 "속공과 서브를 더 보완해야 한국 배구 실력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전체적인 대회 진행에 대해 브라질 출신인 파키스탄 이사나예 라미레스 페라스 감독은 한국 경기에 대한 승리를 믿기지 않았고, 미래에 더 많은 승리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한국 배구 대표팀은 성적이 좋지 못하여 상당한 실망을 주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준비를 통해 좋은 성적을 이루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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