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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빽가, 전 여친의 외제차 선물 요구 고백

by 뉴스캐치 2023. 10. 11.

코요태 빽가가 전 여자친구의 생일 선물 요구에 분노한 일화를 공유했다. 이날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빽가는 이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생일 선물로 너무 과한 요구를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빽가는 그 친구에게 생일 선물을 뭐로 사주기를 원하는지 물어봤을 때 "사줄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빽가는 보통 선물을 이야기할 때는 어느 정도의 금액을 생각해야 하는지 물었으며 그랬더니 전 여자친구가 차를 사달라고 요구하여 그 차종의 모델명까지 얘기했다고 한다. 
빽가는 충격을 받았고 자신도 국산차를 타고 있다는데다 외국차를 탈 정도가 아니라는 의미로 "어디 급도 안 되는 게"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박명수가 "진짜로 사달라는 의미는 아니지 않을까"라고 추측했지만 빽가는 "진짜로 사달라고 했다"며 강조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시비를 걸었는데, 사준다고 해놓고 왜 안 사주냐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일외 이현이는 이전 남자친구들에게 선물을 요구한 적이 없었다고 답변하였다. 이현이는 "전 사달라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내가 사지 뭐"라며 능력이 없어서 사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전 남자친구들이 내보다 잘 벌었던 사람들이 없어서 제가 뭘 받을 수가 없었다.

그냥 밥이나 먹자. 내 선물 내가 살게"라며 요구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게스트인 슬리피는 예전에 경제력이 없었던 시절 핸드폰이 끊겨있어서 1541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했던 일화를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라디오쇼에 출연하면서 기사가 많이 나오면 아내가 핸드폰을 들고 서있는 일이 있다고 전했다. 슬리피의 아내는 기사를 챙기는 모습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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