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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청문회 중 퇴장한 김행, 청문회 연장 논란

by 뉴스캐치 2023. 10. 6.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어제(5일) 국회에서 끝나지 못하고 파행되었습니다. 여당과 야당 간의 대치로 인해 청문회가 추가 자료 제출 요구를 둘러싼 갈등의 일환으로 강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청문회는 어제 오전부터 시작되어 밤까지 이어졌지만, 김행 후보자가 추가 자료 제출을 거부한 뒤로 야당과의 갈등이 고조되었습니다. 그 후 핵심재판인 민주당의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이 김 후보자에게 추가 자료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사퇴요구를 받게 될 것이라는 압박을 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장은 대화식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중립성을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여성가족위원장의 이러한 행동은 중립성을 저해하였다고 여당은 주장하였습니다. 결국 이 사태로 인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역풍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김 후보자는 당시 청문회장을 나섰으며, 이후 재입장하지 않았습니다.

청문회가 장기화되자 민주당의 일부 위원들은 공동의사일정으로 청문회 일정을 연장하고 정회를 선포하였습니다.

여야는 이번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배우자의 주식을 시누이에게 맡긴 '주식 파킹' 의혹이 주요 공방 주제로 떠올랐습니다.

김 후보자는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이 임명 배경이라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명백히 부인했습니다.

청문회가 마지막 판에 이르러 파행되면서 그 후 출범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청문 보고서에 대한 채택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커 보입니다. 이와 같은 차질로 인하여 인사청문회 과정에 대한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되며, 후보자의 결정과 후속 인사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이슈가 더욱 미궁에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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