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인미디어센터(MMC)와 미디어 빌리지 식당에서는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항의를 제기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김치의 정확한 표기인 '辛奇'로 수정되기를 바라며 조직위원회에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파오차이는 중국 지역의 채소 절임 음식으로, 김치와는 다른 음식이다. 이에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세계김치연구소의 영상도 첨부되었다.
지난해 12월 세계김치연구소는 한국의 김치와 중국 파오차이의 차이를 상세히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김치와 파오차이의 제작 방법, 맛과 보관 용기 등에서 차이가 있다고 소개되었다. 김치는 한국의 전통 음식으로서 중국의 파오차이와는 다른 고유한 음식이다.
또한 한국과 중국은 발효 절임 시기부터 각자의 발효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발효 기술을 사용한 식초, 술 등을 주로 사용하며, 한국은 소금과 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여 김치는 한국의 독자적인 음식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김치와 파오차이의 표기 문제는 음식 문화와 역사 논쟁으로 꼽히며, 김치의 변천 과정을 명확하게 정립해야 한다. 김치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이며 중국 파오차이와는 별개의 음식이기 때문에, 중국어로 김치를 '辛奇'라고 표기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MMC와 미디어 빌리지 식당에서의 김치의 잘못된 표기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항의하였으며, 글로벌 항준위에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요구하는 메일을 보내었다.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세계김치연구소의 영상도 함께 첨부되었다. 이를 통해 김치의 독자성과 한국의 김치 문화를 보호하고,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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