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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정운 간경화 투병 1주기, 오늘같은 밤이면 추모

by 뉴스캐치 2023. 9. 17.

한국음악계에 빛났던 별, 가수 박정운의 사망 1주기가 돌아왔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노래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는 2022년 9월 17일,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의 추모 1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흔적들을 되새기고, 유작곡 '고마워요'를 준비하며, 그의 명성에 다시 한 번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박정운은 1989년 첫 정규 앨범 'Who, M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습니다. 그의 대표곡들 '내일이 찾아오면', '오늘같은 밤이면', '먼 훗날에' 등은 그의 섬세한 감성과 독특한 보이스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곡들이었습니다.

특히 '오늘같은 밤이면'은 그의 대표곡으로, 웅장한 멜로디와 감동적인 가사가 동시에 작용하여 많은 이들의 감성을 울렸습니다.

그는 또한 2017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여 김민우와 함께 무대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출연으로 그는 다시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아냈으며, 그의 노래력과 실력이라던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 등을 널리 알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갑작스러운 하늘의 별이 되신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투병 중에도 그는 환자인슈를 극복하고 신곡 작업에 임하였으며, 이는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한가지 사례였습니다.

박정운 방탄소년단 한 주년을 맞이해 그의 유작곡 '고마워요'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곡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가 박준하의 제작으로, 다른 동료 가수들과 함께 작업되었습니다. 박준하는 박정운의 생전 목소리를 최대한 복원하여 신곡을 완성하고, 또한 후배 가수들도 노래를 녹음하여 유작 앨범을 만들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번 유작곡 '고마워요'는 정수라, 신효범, 원미연 등 10여 명의 동료 가수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들의 노래와 연주가 서로 어우러져 박정운의 유작곡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감동적인 노래는 그를 추모하며 듣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가수 박정운의 사망 1주기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는 그의 고결한 생애와 소중한 유산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의 유작곡 '고마워요'는 그를 기리며, 그의 음악을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노래와 감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함께 그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그의 아름다운 음악이 계속해서 우리의 마음속에 파랑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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