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의 이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버풀행 루머"
리버풀의 명장 클롭 감독의 이별이 확정되며 후임 감독 루머가 팽배하고 있다. 바이어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로베르토 데 제르비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특히 토트넘을 선두로 이끄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버풀행 루머가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성과가 빅리그 경험이 부족한 만큼 높게 평가되고 있다. 첫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거두며 이달의 감독상을 3회 수상하는 등 주목받는 실적을 기록했다.
클롭 감독은 2015년부터 9년간 리버풀을 이끌며 다양한 우승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그는 2023~20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그는 리버풀을 떠날 때 "아직도 리버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도시, 스태프, 팀 구성원 모두 마찬가지다. 하지만 지금이 팀을 떠날 적기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클롭 감독의 이별 발표는 충격적이었지만, 그는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안심을 전했다. 이에 리버풀 팬들은 클롭 감독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의 이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클롭 감독의 이별 발언 중에서는 "여러 대회를 우승하고 시즌을 마무리한 뒤 팀을 떠나는 것이 이상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소식을 끝까지 비밀로 지키는 건 요즘 세상에서 불가능하다. 리버풀 구성원들은 이를 미리 알아야만 한다. 그래야 차후 계획도 세울 수 있다"는 발언이 돋보인다. 클롭 감독은 구단에 대한 배려로 차후 감독 고르는 데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롭 감독과 함께한 21세기 리버풀 황금기를 이끈 명장의 이별은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과 함께 다가왔다. 이에 대한 리버풀 팬들의 지지와 클롭 감독에 대한 존경은 여전히 강하며, 그의 이후 행보와 후임 감독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버풀행 루머는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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