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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펜싱 스타 신아람, 연상 심민석 변호사와 결혼

by 뉴스캐치 2023. 10. 29.

가장 아름다운 시작으로 이어지는 결혼생활, 대한민국 펜싱 스타 신아람(37)이 법조인 심민석 변호사와 행복한 연못을 걷게 되었다. 

운동 경력과 미모를 겸비한 '펜싱의 여왕' 신아람이 수원법원청사에서 심민석 변호사와 함께 새로운 생활의 출발선을 달리기 시작하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1초 오심'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그녀, 신아람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수원법원청사에서 그 동안의 연애를 마무리하며 6세 연상의 법조인 심민석 변호사와의 결혼식을 진행하였다. 

새로운 경로를 걷게 된 신아람은 "첫 인상이 좋았고 계속 만나본 결과 좋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그동안의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평소에 신아람의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신아람 펜싱클럽에서는 은퇴 후에 신아람이 펜싱 동호인들에게 끊임없는 지도를 통해 매력을 알려왔다. 이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밝혔다.

또한 신아람은 "지능이 있는 심민석 변호사처럼, 또한 나의 운동선수로서의 재능을 갖춘 딸이 태어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결혼 후의 계획을 설명하였다.



신아람과 심민석 변호사의 결혼식은 더욱 화려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신혼여행은 법원 동계 휴정기에 맞춰 1월에 일정이 잡혀있다. 또한 결혼식 일주일 전인 12월 말까지 신아람은 하차 펜싱동호인 대회에 참여하며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신아람 펜싱클럽에서 벌써부터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 같아 보이는 신아람은, "셀프 트레이닝을 위한 펜싱 동호인들에게 절대적인 신뢰와 사랑을 보내고 있다. 결혼 후에도 그런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서로 지지하며 살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자신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신아람, 그녀의 삶에 행복한 변화가 펼쳐지기를 소망하는 팬들의 응원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아람, 그녀의 과거와 미래 모두를 응원하며, 새로운 장을 펼치는 그녀의 결혼 생활이 늘 행복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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