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성훈의 전 아내가 황철순과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지연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게재했다고 톱스타뉴스에서 보도했다. 임성훈의 전 아내인 A씨는 "제 얘기인 줄 알았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지연아는 이전 게시물에서 양육비를 보내달라고 호소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서 황철순에 대한 이야기를 항의하며 "애가 너의 약약에 난리를 치는데 네가 응급실에 가는 것을 내게 유별나다고 했지? 응급실은 비싸다며"라며 비난했다. 그리고 "그리고 내가 헤쳐놓고 간 빚?
어디서 아파? 내가 당신의 빚을 갖고 오지 않았으면 말이지"라며 비판했다.
임성훈의 전 아내인 A씨는 이 게시물에서 자신도 일반인이라 말하며, 12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를 찾아와 만났을 때 앞으로 양육비를 제대로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후 1년 동안 연락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덧붙여서 그때 감치 명령이 내려진 뒤에야 양육비를 한 달 동안만 주고 아이와 통화를 하게 했으며, 이때 화가 나서 "집이 이런 모양인데 왜 네가 학원을 다니냐"고 아이를 욕하면서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A씨는 결혼 생활에서도 아이 때문에 많은 욕설과 폭력을 당한 것을 밝혔다. 이후 전남편이 바람을 피워 이혼 도장까지 찍으러 간 상황에서 상견례까지 끝냈다고 언급했다.
A씨는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지만, 제가 태어난 지금까지 가장 큰 성취는 제 보물을 낳은 것이고 이혼한 것에 대해서는 더 잘한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채널A '애로부부'에는 임성훈의 전 아내인 A씨가 수년 동안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폭행까지 당한 내용이 방송되었다. 그 당시 A씨는 공개적으로 임성훈으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했으며 전 남편은 상간녀와 아이를 가지고 결혼을 한 후였다.
임성훈은 양육비가 밀렸던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며, 이혼할 당시 카드론 등의 빚을 가지고 있었고, DJ 일도 잡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양육비 500만 원이 밀려 법원에 감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국 아버지가 돈을 갚아주고 있었다. 또한 전화번호와 연락처를 바꾸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덧붙였다.
임성훈은 아내가 병으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었고, 치료비 때문에 돈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양육비가 부담스러웠지만, 그 이유를 떠나 밀린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황철순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지연아는 계속해서 황철순을 폭로하며 피해 회복에 노력하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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