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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신양, 갑상선항진증 투병 중, 회복 중

by 뉴스캐치 2024. 2. 22.

한류 스타 박신양의 새로운 삶과 예술적 도전

한류 스타 박신양이 자신의 새로운 삶을 '유퀴즈 온 더 블록' 특집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파리의 연인' OST에 춤추며 등장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박신양은 10년 동안 그림에 몰두하며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현재는 평택 아트센트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입니다. 그는 그림에 대한 사랑으로 10년간 묵묵히 그려왔고, 이제는 전시회와 책 출간 등으로 그 예술적 성취를 공유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이미지 삽입208371



박신양의 화가로의 전환은 러시아 유학 시절 친구 '키릴'과의 만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키릴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발생한 경제적 어려움에서 비행기 표값을 대여준 경험이 그를 그림의 세계로 인도했습니다. 박신양은 키릴과의 이야기가 나를 그림으로 이끌었고, 나 자신의 내면을 탐험하는 철학적인 고민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10년 후에 키릴의 얼굴을 그렸다고 합니다.



러시아 유학 시절의 힘들었던 경험과 러시아 연극학교에서의 연기 유학으로 형성된 박신양의 인생 철학은 그의 그림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건강 문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이를 통해 인간의 유한함과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갑상선 항진증을 앓으면서 느끼는 삶의 허무함을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며 그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철학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박신양은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대한 팬들의 요청에 대해 검토를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의 그림 작업을 통해 충분한 표현 수단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의 예술적인 도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술을 소재로 한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새로운 삶과 예술적 도전에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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