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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푸틴, 방북 준비 중? 크렘린궁 조율

by 뉴스캐치 2024. 1. 20.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 조율 중이라는 크렘린궁의 발표가 화제입니다. 아직 방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게 될 경우, 이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두 나라 간의 관계 강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북러 양국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사, 우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더욱 밀접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며, 이를 통해 양국의 전방위적인 협력이 강조될 것입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튀르키 대통령 에르도안과도 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를 크렘린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중동과 아태 지역에서의 긴장 상태는 가자지구의 위기와 연관되어 있으며, 이에 대해 자제와 외교적 노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흑해곡물협정 재개와 아르헨티나의 BRICS 가입 불참에 대한 이슈도 언급되었습니다. 크렘린 대변인은 현재 흑해곡물협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BRICS 가입 불참에 대해서는 존중하면서도, 브릭스 회원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와 같이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북러 양국의 협력 강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긴장 상태, 흑해곡물협정과 BRICS 가입 불참 등 다양한 이슈들이 동시에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대응과 행동이 주목됩니다. 이러한 이슈들이 어떻게 향후 국제 정세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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