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북한 핵·탄도 프로그램 규탄

한-사우디 공동성명 발표, 양국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

이번에 이루어진 '한-사우디 공동성명'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야당인 윤석열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심화를 위한 각종 협력을 완화하고 서로 긴밀한 국제 및 역내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나라는 이를 위하여 지난해에 합의된 전략 파트너십 위원회의 운영 방식을 규정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산하 위원회 활성화 및 경제적 성과 이행을 위한 방안을 합의했습니다. 특히 사우디의 미래 비전인 '비전 2030'에 한국이 협력하며,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게 된 것이 한-사우디 협력의 핵심입니다.

또한, 이번 공동성명에 따르면 교역 및 투자 분야에서는 한국과 사우디간의 신 성장분야 협력 투자 및 중소기업 협력, 공동 생산 협력 강화를 골자로 삼았습니다.

또한 건설 및 인프라 분야에서는 사우디의 기가프로젝트와 인프라 협력 센터를 개설하고 공동 건설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국방 및 방산 분야, 에너지 분야, 기후 분야, 문화 및 인적교류, 신규 협력 분야 등에 대한 다방면의 협력 전략이 의결되었습니다. 특히, 지식재산, 통계, 보건 및 식의약품, 스마트 팜 등의 신규 협력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평화와 안정을 위한 자세는 한-사우디 협력의 핵심 경사로 도드라졌습니다.

야당인 대통령 윤석열은 이-팔 상황 관련 분쟁 확산 방지와 인도적 지원에 주목하며, 사우디와 연대할 예정입니다. 두 나라는 핵과 무기이전 등에 대한 결의도 내리며, 북핵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의 노력을 크게 평가하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한-사우디 공동성명은, 두 나라의 협력을 통한 경제성장은 물론, 평화와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약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