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NC, 두산 꺾고 단독 3위 도약, 준PO 직행 확정!

by 뉴스캐치 2023. 10. 15.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홈 최종전에서 5-3으로 이기며 3위에 올라섰다. 승리로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는 NC 다이노스는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정규시즌에서는 강팀과의 경기가 중요한 만큼 NC 다이노스는 이날 경기전까지 공동 3위를 다투던 두산 베어스가 패하면서 최소 4위 확보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성적을 쌓아온 NC 다이노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날 NC 다이노스의 선발 라인업은 박민우, 최정원, 박건우, 마틴, 권희동, 오영수, 김주원, 김형준, 도태훈으로 화력이 가득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승리의 주요한 요인은 이들이 펼친 화끈한 홈런 공방전이었다.

특히 NC의 김형준과 삼성의 피렐라의 홈런 경쟁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NC 다이노스는 이날 경기에서 주투를 판단하여 강인권을 조기에 투입, 더욱 화끈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이 과감한 조치는 경기를 장악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경기 중간에는 두산 베어스의 패배 소식이 전해져 NC파크는 환호성이 더욱 크게 터져 나왔다.

경기의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경기 속에서 NC 다이노스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지속, 필요한 추가점을 계속해서 내며 경기를 장악했다. 끝에서 끝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고 팀의 흐름을 이끌었다. 

이처럼 NC 다이노스가 이날 승리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음으로써, 마지막 2연전을 치러야 하는 광주로의 여정이 더욱 뜻깊게 바뀌었다.

홈 최종전에서 홈런 공방전과 안정감 있는 플레이, 고삐를 늦추지 않는 굳은 의지로 결국 3위 확보를 이룩한 NC 다이노스.

이것은 팬들에게만 큰 기쁨이 아니다. NC 다이노스는 무엇보다 선수들과 감독님을 비롯한 구단 전체가 응원하는 결과입니다. 승리의 향기는 그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전해져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어지는 경기에서도 NC 다이노스의 우승 행진을 기대해 본다.

댓글